4차산업혁명시대 숨은 강자 코닉오토메이션 기업분석 및 투자 가치 전망 (Feat. 삼성로봇, 에코프로비엠)

안녕하세요. Apis Hive 입니다.

오늘의 글에서는 어제 주식 시장에서 주목받은 코닉오토메이션에 대해 심층적으로 분석해보겠습니다. 이 기업은 최근 주식 시장에서 눈에 띄는 시세 상승세를 보이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습니다. 이에 따라, 코닉오토메이션의 사업 영역,  로봇 산업에서의 역할 및 미래 가치에 대한 평가를 통해 투자자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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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닉오토메이션 기업 분석

코닉오토메이션은 제어SW 사업, 스마트팩토리 사업, IT인프라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으로, 특히 K-LAS(Laboratory Automation System)라는 실험실 자동화 시스템을 통해 산업계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​​. 이 시스템은 2차전지의 핵심 소재인 양극재의 품질 검사를 자동화하는데, 고순도와 정확성이 중요한 작업에서 작업자의 숙련도에 따른 검사 결과의 편차를 최소화함으로써 정확한 측정과 분석을 통해 품질 개선을 가능하게 합니다​​.

K-LAS는 인건비 절감과 유해물질 노출도 축소 등의 장점이 있어, 고성장이 기대되는 솔루션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​​. 현재 코닉오토메이션은 이 솔루션을 에코프로비엠, 에코프로, 포스코퓨처엠, LG화학, 엘앤에프 등 주요 양극재 업체에 공급하고 있으며, 최근 에코프로 헝가리법인에도 공급하며 글로벌 시장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습니다​. 이러한 성과는 글로벌 전기차 시장의 수요 증가와 더불어 이차전지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코닉오토메이션의 K-LAS 솔루션이 양극재 검사 자동화 장비를 업계 최초로 개발했다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. 이는 코닉오토메이션의 2차전지 소재업체들과의 협력을 강화하는 주요 요인이 되고 있으며,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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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닉오토메이션과 삼성전자 간의 로봇 분야에서의 관계를 살펴보면, 코닉오토메이션은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생산 공정에 적용되는 이지클러스터(EasyCluster) 솔루션을 개발하여 25년 이상 안정적인 매출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. 이 솔루션은 삼성전자를 포함한 주요 글로벌 제조 라인에서 사용되고 있으며, 이를 통해 코닉오토메이션은 로봇 시스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​. 한편, 삼성전자는 최근 상용로봇 시장에 진출함을 밝히며, 로봇 기술 개발 및 투자에 관심을 높이고 있습니다. 이와 관련하여 삼성전자 한종희 부회장은 'CES 2024'에서 상용로봇 시장 진출 및 레인보우로보틱스 인수합병(M&A)에 관한 발언을 한 바 있습니다​​.

이러한 상황에서 코닉오토메이션과 같은 로봇 관련 기업들은 삼성전자의 로봇 시장 진출과 관련한 이슈에 힘입어 주목받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. 코닉오토메이션은 특히 삼성전자 등 반도체 물류 시스템에 납품 경험을 바탕으로 로봇 시스템 분야에서의 경쟁력을 갖추고 있으며, 삼성전자의 로봇 시장 확대와 관련하여 향후 더 많은 협력 기회를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​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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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닉오토메이션의 2024년 1분기 매출 전망은 매우 긍정적입니다. FS리서치에 따르면, 올해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2.9% 증가한 390억 원으로 추산되며, 영업이익은 70억 원으로 70.7%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. 이는 스마트팩토리와 2차전지 자동화장비 수요 증가에 기인한 결과로, 특히 양극재 검사장비 K-LAS의 수요가 증가하며 매출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보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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결론 및 투자전망

코닉오토메이션은 자동화 및 로봇 기술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기업으로, 특히 K-LAS 시스템과 반도체 분야의 이지클러스터 솔루션은 그들의 기술력을 입증합니다. 삼성전자와 같은 대기업과의 안정적인 거래 관계 및 최근 로봇 자동화 시스템 분야에서의 성장 가능성은 장기적인 투자 전망에 매우 긍정적인 요소입니다. 이차전지 사업분야와 로봇분야 양쪽 산업의 수혜를 받을 수 있는 기업이라는 것도 매우 매력적 입니다. 또한 현재 주가도 바닥에서 어제와 오늘 의미 있는 거래량과 상승을 보여 주었기 때문에 계속 관심에 두고 매수 타점을 시뮬레이션 할 필요가 있어 옵니다. 그러나, 전체적인 주식시장의 시황과 흐름은 리스크 일 수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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감사합니다.